‘마리텔’ 신세경 깜짝 출연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

입력 2015-07-2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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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세경

‘마리텔’ 신세경 깜짝 출연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편에 신세경이 깜짝 출연했다.

26일 저녁 MBC ‘마리텔’ MLT-08이 생방송됐다. 이날 김영만의 종이접기 교실에 깜짝 손님 신세경과 뚝딱이가 찾아왔다.

당초 막내 작가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김영만은 신세경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 흥분했고 “아이고 내 새끼! 이렇게 컸어!”라고 외쳤다. 김영만은 “내가 세경이라고 해도 되나?”고 했고 신세경은 “그럼요”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김영만은 “많이 예뻐졌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영만은 신세경, 뚝딱이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하며 17년 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신세경은 과거 KBS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 하나둘셋’에 1년 정도 출연해 김영만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영만은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라고 신세경을 소개했고 “눈물 난다. 옛날 생각난다”라며 가슴 뭉클해 했다. 또한 김영만의 옆에 항상 함께 하던 인형 ‘뚝딱이’까지 출연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신세경과 김영만이 출연하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오는 8월 1일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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