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신혼여행지는 해외 아닌 남해…이유는?

입력 2015-07-27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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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신혼여행지는 해외 아닌 남해…이유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늘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용준은 지난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박수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 끌렸고, 박수진 역시 따뜻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준 배용준에게 신뢰와 사랑을 느꼈다.

당초 가을 결혼이라고 밝혔다가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이에 대해 절대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하기도 했다.

지난 24일에는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전달한 청첩장에는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시작된 사랑,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웨딩화보 촬영은 지난달 22일에 이뤄졌다. 박수진의 절친인 배우 김성은, 이연두, 왕지혜가 들러리로 참석했으며 홍장현 사진작가가 현장을 이끌었다. 29일에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비신랑 배용준도 이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혼여행지는 해외가 아닌 남해에 있는 골프리조트로 알려졌다. 골프마니아인 두 사람에겐 최적의 신혼여행지로 보이지만 소속사는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 일절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사진│동아닷컴 DB,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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