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트니 휴스턴 딸, 의식불명 상태에서 결국 사망

입력 2015-07-27 10: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故휘트니 휴스턴 딸, 의식불명 상태에서 결국 사망

세계적인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의 외동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의식불명상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숨졌다.

26일(현지시각) 외신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22살의 나이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올해 1월 31일 미국 조지아주 로즈웰에 있는 자신의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뒤 6개월 만이다.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지난달 말기 환자용 병원이자 임종 시설인 호스피스 시설로 옮겨졌으나 결국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그의 유족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26일 숨졌다. 그는 결국 신의 품에서 안식을 찾았다. 수개월간 그에게 큰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