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바고’ 유승옥, 복부 공략 다이어트 비법 공개

입력 2015-07-27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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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자들을 구원하러 ‘닥터지바고’가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다이어트 실패 사례자들을 만나 이들의 실패요인을 분석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첫 번째 사례자는 개그우먼 이경애. 그녀는 최근 16kg 감량에 성공했지만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급한 다이어트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무리한 운동으로 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 게다가 요요현상이 찾아와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등 심각한 다이어트 후유증을 앓았다.

이경애는 딸과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에 재도전한다. 직접 가꾼 유기농 채소로 꾸며진 식단과 유명 헬스장도 부럽지 않은 나만의 옥상 헬스장을 마련했다. 그녀의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닥터지바고’가 만난 두 번째 사례자는 천하장사 백승일. 씨름선수를 은퇴한 후 트로트 가수라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된 그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일 1식이라는 강도 높은 방법으로 몸무게 50kg를 감량했지만 병원에 실려갈 뻔 한 적이 있을 정도로 건강은 악화됐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아 헤맨 뒤 지금은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데….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MC 유승옥은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무릎이 아픈 주부들을 위한 운동법을 공개한다. 관절은 지키고 복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유승옥의 다이어트 비법은 27일 저녁 7시 1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한편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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