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시청률 저조로 폐지… 채정안 “많은 추억 얻어간다”

입력 2015-07-2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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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가 방송 14회 만에 종영했다. 지난 4월 28일 첫 방송한 이래 3개월 만이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 최종회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게임, 요리 대결, 장기자랑 등을 펼쳤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모여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채정안은 이 방송을 통해 ‘흥언니’ ‘흥정안’ 등의 별명을 얻으며 긍정적 이미지를 얻었다.

그러나 ‘썸남썸녀’는 3% 안팎의 저조한 시청률로 최종적으로 폐지된다.

마지막 방송 이후 채정안은 “너무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이라 걱정 반 우려 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정안은 8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용팔이’에 이채영으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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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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