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영화제작사들, 대전시 촬영지원 사업 이행 촉구

입력 2015-07-30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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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극비수사’(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제공|휠므빠말·청년필름·제이콘컴퍼니

영화제작사들이 대전시에 촬영지원 사업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과 ‘극비수사’, ‘나의 절친 악당들’의 각 제작사인 청년필름, 제이콘컴퍼니, 휠므빠말은 2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의 2014년도 드라마 및 영화 제작지원 사업 불이행을 비판했다. 이들은 “대전시의 지원제도를 믿고 촬영을 했지만 사후 지원 불가를 통보받았다. 이월 지급을 할 수 없다는 원칙만 내세우며 불가능 방침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대전시는 28일 “사업 공고문에 ‘사업비 소진시까지’라는 지원 규모를 적시해 지난해 영화 제작지원비를 올해 예산으로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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