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4개시·군 ‘해양안전캠프’

입력 2015-07-30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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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은 삼척시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서 폐광지역 4개시.군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288명을 초청해‘해양안전체험캠프‘를 열었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캠프는 4개시.군 아동센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스킨다이빙, 바다래프팅, 카약, 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경험한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행복드림 체험캠프’를 통해 스키체험, 에버랜드 캠프, 리더십.직업체험캠프, 해양안전체험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폐광지역 초등생 5800여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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