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 사진제공|HYP엔터테인먼트
은가은은 31일 내놓는 신곡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 bye)’ 앨범의 재킷 이미지를 30일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패턴이 들어간 타이트한 검은색 크롭탑 사이로 복근을 드러내고 블랙 롱 절개스커트로 몸매를 과시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또 포인트를 준 입술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은가은은 앞서 15일 정통 발라드 싱글 ‘비 오는 이런 날엔’을 발표했다. 이어 23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삽입곡 ‘슬픈 바람’을 공개하며 실력을 뽐냈다.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목소리로 부른 곡들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28일로 8년의 기나긴 연습생 시절을 지났다는 사실이 그의 실력을 대변한다.
은가은은 2014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가 ‘렛 잇 고’(Let It Go) 커버송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주목 받았다.
최근 JTBC의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의 음색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