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와 뽀뽀 후 설레더라” 핑크빛 기류 급물살

입력 2015-08-0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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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개리에게 설레이는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人’에서는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SBS ‘런닝맨’의 ‘월요커플’로 묘한 썸을 타고 있는 개리와 송지효의 실제 관계를 밝히기 위해 송지효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런닝맨’에서 개리 씨가 기습 뽀뽀를 했을 때 마음이 어땠냐?”는 한 시청자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송지효는 “(뽀뽀를)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근데 (뽀뽀를) 하고 난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었다”고 솔직 답변을 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또 송지효는 “개리 씨에게 사심이 있냐?”는 시청자 MC의 돌직구에 깜짝 놀랄만한 대답을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개리와 송지효의 기습뽀뽀 전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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