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15-08-03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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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8월 12일과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포항과 제주를 상대로 열리는 프로축구 인천 홈경기에 직장인 1,000명에게 K리그 공식맥주 볼비어 맥주와 선진 리얼미트스틱을 안주로 제공하는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 12일 포항전에는 주장인 유현선수가 볼비어 맥주 500개와 선진 리얼미트스틱 100개를 직장인을 위해 마련했다.

직장인 참여 이벤트는 현장접수와 사전접수로 나누어 진행하고, 사전접수하는 단체 중 추첨하여 테이블석 또는 스카이박스를 제공한다. 사전접수는 10인 이상 직장인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테이블석과 스카이박스에는 볼비어 맥주 100개와 선진 리얼미트스틱 100개를 안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하는 직장인 팬들은 EG1 게이트와 WG7 게이트 옆 행사 부스에서 명함 또는 사원증을 제시하고, ‘건전한 회식문화 동참 서약서’를 작성하면 선착순 300명까지 맥주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볼비어와 함께하는 응원배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경품으로 볼비어 맥주 1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유나이티드 유현 선수는 “격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여름 무더위를 인천의 승리와 함께 맥주 한잔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기대”한다며 “많은 직장인들이 경기 응원도 하고, 동료간의 친목도 다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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