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강예빈과 열애설에 발끈 “꼭 해명까지 해야 하나”

입력 2015-08-03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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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강예빈과 열애설에 발끈 “꼭 해명까지 해야 하나”

개그맨 유상무가 방송인 강예빈과의 열애 의혹에 발끈(?)했다.

유상무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아 정말 왜 자꾸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는 거지? 하 정말. 진짜 아무 사이도 아니라니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꼭 이렇게 해명까지 해야 하나요? 미치겠다 진짜. 후”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아노가 놓인 밀실에서 묘한 분위기를 취하는 유상무와 강예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악보를 보는 듯한 두 사람은 유상무의 말과 달리 특별한 사이처럼 오해할 수 있는 분위기다.

이에 유상무의 글을 공유한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은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사는 게 니나노 (유상무 Ver.)”이라는 글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상무와 강예빈은 과거에도 수차례 열애 의혹에 휩싸여 그때마다 번번이 “친한 사이일 뿐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상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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