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신혼여행 근황 공개… 박시은 미소+엄지척♥

입력 2015-08-03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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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신혼여행 근황 공개… 박시은 미소+엄지척♥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조카가 되어버린 아이들과 해안도로 드라이브 점심 갈치와 밥! 원장님과 아이들과 염색 체험학습. 멋쟁이 남자아이들과 보말 소라 사냥 저녁 치킨 피자 타임! 아이들과 축구타임~ 정말 시간 빠르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짧은 시간 함께하려고 촬영 때보다 훨씬 힘든 스케줄 눈이 슬슬 감기네요. 그러나 아쉬운지 우리 방에 와서 산책가자는 아이들. 산책 말고 아이들 방에 가서 수다타임”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은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시은은 일명 ‘엄지척’을 하며 즐거워한다. 또 그 뒤로 남편 진태현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5년여의 열애 끝에 이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신혼여행 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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