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벗’은 ‘앰배서더의 벗(친구)’이라는 뜻의 호텔 공식 서포터즈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2013년부터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 ‘앰벗’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앰벗 3기는 5개월 동안 한 달에 하나씩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정기 워크샵을 통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호텔은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시상도 진행한다. 7월 27일에 열린 첫 워크샵에서는 과제였던 ‘남산과 연계한 호텔 홍보’ 관련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호텔은 멤버들이 대학으로 구성된 향 후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멘토링 역할도 해 줄 예정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손성혁 마케팅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호텔산업의 특성상 서포터즈 활동은 상품 기획과 서비스에 고객의 깊이 있는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며 “3기 앰벗은 대학생들로 구성돼 참신한 아이디어와 패기있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