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앰배서더서울, 공식 서포터즈 ‘앰벗’ 화제

입력 2015-08-04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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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운영하는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 ‘앰벗’이 호텔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앰벗’은 ‘앰배서더의 벗(친구)’이라는 뜻의 호텔 공식 서포터즈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2013년부터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 ‘앰벗’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앰벗 3기는 5개월 동안 한 달에 하나씩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정기 워크샵을 통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호텔은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시상도 진행한다. 7월 27일에 열린 첫 워크샵에서는 과제였던 ‘남산과 연계한 호텔 홍보’ 관련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호텔은 멤버들이 대학으로 구성된 향 후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멘토링 역할도 해 줄 예정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손성혁 마케팅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호텔산업의 특성상 서포터즈 활동은 상품 기획과 서비스에 고객의 깊이 있는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며 “3기 앰벗은 대학생들로 구성돼 참신한 아이디어와 패기있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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