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사망, 4일부터 팬 조문 가능해…‘애도’

입력 2015-08-04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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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사망, 4일부터 팬 조문 가능해…‘애도’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33·김경민)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4일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공식 SNS에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반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지인들과 함께 떠난 휴가지에서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이다. 4일부터 팬들 및 일반인들의 조문이 허용된다.

소속사 측은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사진│브로큰 발렌타인 공식 SNS,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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