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마동석이 자신이 모델로 출연한 어플을 언급해 화제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함정'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권형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 속 역할처럼 SNS를 통해 맛집을 찾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SNS를 많이 안한다"며 "나에게는 배달 앱이 있다"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형진 감독 역시 "저도 요즘 배달 앱으로 많이 시켜 먹는다"고 거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함정'은 SNS 범죄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SNS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에게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사진│동아닷컴 DB, 함정 마동석 함정 마동석 함정 마동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