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편성 밀려났다… 10월 아닌 ‘내년 초’

입력 2015-08-04 16: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치즈 인 더 트랩

‘치즈 인 더 트랩’ 드라마 편성이 밀려났다는 소식이다.

‘치즈 인 더 트랩’이 본래 10월 말 편성을 받아놨으나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방영으로 미뤄졌다.

이로써 ‘치즈 인 더 트랩’ 다음 작품으로 예정된 ‘풍선껌’이 ‘막돼먹은 영애씨14’ 후속으로 편성됐다. ‘풍선껌’은 이동욱·정려원 등 주연배우 캐스팅을 마친 후 세부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

tvN 측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사전 제작을 결정해 ‘치즈 인 더 트랩’의 편성을 연기하게 됐다”며 “대본이 나온 후 드라마의 전체적인 틀을 완성시킨 뒤, 보다 완성도 있게 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풍선껌’은 10월2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따뜻한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의 내용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감을 살리기 위해서”라며 “두 드라마의 편성이 양쪽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전략상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일 ‘치즈 인 더 트랩’은 박해진, 김고은, 남주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치즈 인 더 트랩, 치즈 인 더 트랩, 치즈 인 더 트랩, 치즈 인 더 트랩

사진|네이버 웹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