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는 14일부터… 내수경제 활력 불어넣나

입력 2015-08-0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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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세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시기를 앞당겨 오는 14일부터 열린다.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에 따르면 겨울철 방한 비수기에 개최하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기를 앞당겨 개최한다. 또 재계의 협조를 받아 참여 업체와 품목 등을 확대한다.

위축된 방한 관광수요를 조기에 회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오는 14일부터 열린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관세청 등 관련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관광업계가 참여한다.

참여규모는 7월31일 기준 총205개 업체, 2만386개 업소다. 백화점, 면세점, 항공, 호텔, 공연, 교통 및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웰컴이벤트는 개막일 당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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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 그랜드 세일 포스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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