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장수커플’ 황제성 박초은 9월 결혼, ‘너무 잘 어울려!’

입력 2015-08-04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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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장수커플’ 황제성 박초은 9월 결혼, ‘너무 잘 어울려!’

개그맨 황제성이 9월12일 결혼한다.

황제성은 지난 2009년 박초은과 2년 째 교제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박초은은 개명 전 이름 박성아로 활동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07년 이후 열애 9년 여 만인 2015년 9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 공개 여부는 미정이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제성 측은 4일 동아닷컴에 "9월 12일 여의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예비신부는 동조 업계에 종사하는 박초은이다. 개그우먼 출신이지만 이제 배우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9년 사귄 커플이다.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제성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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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제성 박초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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