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스타킹’ 대대적인 개편 사실…시즌2 간다” [공식입장]

입력 2015-08-04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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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다.

SBS 측은 4일 오후 동아닷컴에 “‘스타킹’이 시즌2를 위한 개편 작업에 들어가는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전달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작진이 시즌2 작업을 위해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 정확한 내용과 향후 개편안이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킹’은 2006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돼 이듬해 1월부터 정규 편성돼 8년간의 장수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많은 스타가 거쳐갔으며, 다양한 일반인 출연자가 출연해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이 울고 웃었다.

또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진행을 맡은 강호동은 중간에 잠깐의 공백이 있었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있는 만큼 첫 복귀작으로 ‘스타킹’을 택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변화를 맞게 됐다.

아직 구체적인 변화 내막을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는 10월 가을 개편에 맞춰 ‘스타킹’이 새롭게 탈바꿈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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