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마동석 “이미지 변신? 시나리오 안에 답 있어”

함정 마동석

배우 마동석이 기존 이미지 탈피를 위한 노력에 대해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함정’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과 권형진 감독이 참석했다.

‘함정’ 마동석은 이날 마동석은 “친근한 기존의 이미지 탈피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함정’ 마동석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 때 시나리오 안에 답이 다 있다고 생각한다. ‘나쁜 녀석들’ ‘상의원’에서는 밝고 재밌는 캐릭터를 연기하다 이번 작품에서 어둡고 센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며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떤 노력을 했다기보다는 그냥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과 소연이 외딴 섬에서 우연히 알게 된 식당에서 친절한 주인 성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극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