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뽑는다

입력 2015-08-04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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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열린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 1위~3위의 모습.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가 지난 5월에 이어 또 한 번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일) 광명스피돔 인필드에서 ‘제2회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총 6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스피돔 자전거 왕’을 가리게 된다.

참가대상은 5~7세, 미취학 어린이들로 경주거리는 50m다. 경주방식은 경륜과 똑같이 7명씩 승부를 벌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경륜 선수 복장을 착용하고 경륜과 같이 선발급(5세) 우수급(6세) 특선급(7세)으로 나눠 각각 세 경주씩 치른 뒤 1-2위 총 여섯 명과 경주별 3위 가운데 추첨을 통과한 어린이 1명이 급별 ‘스피돔 자전거왕’에 도전한다.

급별 1-3위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자전거가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자전거 안전모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킥보드도 제공한다. 스피돔 페달광장 자전거 대여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마감은 15일까지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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