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크루셜스타가 올해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루셜스타는 8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자신의 최근 앨범 제목이기도 한 'Love Yourself'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꿈을 파는 가게(ft. Bob James, 메이슨 더 소울)'부터 최근에 발표한 'Love Yourself'까지 많은 음악을 통해 꾸준히 젊은 청춘들의 꿈을 응원해 온 크루셜스타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청춘들의 꿈을 직접 응원하는 것이다.

이 공연의 특이할만한 점은 입장권이 자신의 꿈을 적은 메모지라는 것으로, 이외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유료 공연에서도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오던 크루셜스타의 단독 공연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되는 'Love Yourself' 티켓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Love Yourself'에서는 크루셜스타의 다양한 무대뿐만 아니라 많은 비밀 게스트들도 함께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g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