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일전, 슈틸리케호 첫 한일전 무대… 역대 전적은?

입력 2015-08-05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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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 스포츠동아D

동아시안컵 한일전

울리 슈틸리케(61·독일)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첫 한일전이 펼쳐진다.

무대는 5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5 동아시안컵이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중국을 2-0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반면, 일본은 북한에 1-2로 역전패 했다.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76차례 만나 40승22무14패로 한국이 절대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동아시안컵과 최근 맞대결로 범위를 좁히면 얘기가 달라진다. 한국은 2010년 5월 평가전 승리(2-0) 이후 최근 5년간 한일전 승리가 없다. 그사이 전적은 2무 2패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3 동아시안컵에서는 잠실 홈에서 1-2로 졌다. 동아시안컵 전적에서는 일본에 1승2무2패로 열세다.

이번 한일전은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첫 한일전이라는 점에서도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4일 열린 여자 대표팀 한일전에서는 한국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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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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