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61)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부임 이래 첫 한일전이다.
무대는 5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안컵이다. 이미 한국은 첫 경기에서 중국을 2-0으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은 첫 상대인 북한에 1-2로 역전패 했다.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76차례 만나 40승22무14패를 기록하며 한국이 앞서있다.
하지만 한국은 2010년 5월 평가전 승리(2-0) 뒤 최근 5년간 한일전 승리를 거두지 못해 이번 맞대결에 더욱 눈길이 간다. 그사이 전적은 2무 2패다.
이번 동아시안컵 한일전은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첫 한일전이라는 점에서도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4일 열린 여자 대표팀 동아시안컵 한음전에서는 한국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2승 행진 중이다.
‘동아시안컵 한일전’ ‘동아시안컵 한일전’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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