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슈틸리케호 첫 한일전 관심 ↑, 동아시안컵 맞대결 성적 보니…

입력 2015-08-05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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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시안컵 한일전

울리 슈틸리케(61·독일)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첫 한일전이 펼쳐진다.

무대는 5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5 동아시안컵이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중국을 2-0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반면, 일본은 북한에 1-2로 역전패 했다.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76차례 만나 40승22무14패로 한국이 절대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동아시안컵과 최근 맞대결로 범위를 좁히면 얘기가 달라진다. 한국은 2010년 5월 평가전 승리(2-0) 이후 최근 5년간 한일전 승리가 없다. 그사이 전적은 2무 2패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3 동아시안컵에서는 잠실 홈에서 1-2로 졌다. 동아시안컵 전적에서는 일본에 1승2무2패로 열세다.

이번 한일전은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첫 한일전이라는 점에서도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4일 열린 여자 대표팀 한일전에서는 한국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승째를 거뒀다.

5일 슈틸리케호의 한일전 이후 한국은 여자 대표팀이 8일, 남자 대표팀이 9일 ‘남북 대결’을 펼친다.

여자 대표팀은 2005년 대회 이후 10년 만의, 남자 대표팀은 2008년 이후 7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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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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