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와 열애…과거 송승헌 이상형 보니 "청순+섹시한 여자가 좋다"

입력 2015-08-05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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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와 열애…과거 송승헌 이상형 보니 "청순+섹시한 여자가 좋다"

배우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가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송승헌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 1월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이날 송승헌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섹시한 여자가 좋으냐, 청순한 게 좋으냐 묻는다. 나는 청순하면서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릴 땐 섹시한 게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청순한 게 좋더라. 그런데 좀 더 지나고 나니 섹시하고 청순한 게 좋다고 생각되더라"고 말해 웃읏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사랑에 빠졌다"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 측은 "송승헌과 유역비가 '제3의 사랑' 촬영을 마친 후 자주 보지 못했고,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중국 매체의 보도처럼 양가 부모님과 교류하고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닌 막 시작한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가 호흡을 맞춘 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로 오는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사진= 송승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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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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