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10분 만에 매진 “암표 사지마세요!” 입장 불가

입력 2015-08-05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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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10분 만에 매진 “암표 사지마세요!” 입장불가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복궁은 8월 12일부터 28일까지(18일, 25일 화요일 휴무), 창경궁은 8월 11일부터 27일까지(17, 24일 월요일 휴무)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터 10시까지며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각각 2500명이다.

5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 관람권 예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하는 입장권의 금액이 2장에 2~4만원까지 호가되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2월 야간 개장 당시에는 실제 예약자와 입장객이 같은 사람인지 일일이 확인한 후 입장시켜 암표를 구했어도 고궁에 입장할 수 없었다.

사진│경복궁 홈페이지, 경복궁 야간 개장 경복궁 야간 개장 경복궁 야간 개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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