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두, 강두에 사과…“우리 조만간 만나기로 했어요!”

입력 2015-08-06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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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가 강두에게 애교섞인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자두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은이와 용식이 조만간 만나기로 했어요~"라며 " '자두' 하고 외치면 '강두' 하고 돌아오는 메아리 같은 사람인데, 긴 스토리 가운데 제가 잘 풀어내지 못한 단편적 몇 마디의 가벼움 때문에 행여 강두 오빠의 마음이 어렵진 않았을까 잠을 설쳤네요~"라며 "용식이 오빠 만나면 변함없는 오빠의 인물 자랑 인증샷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빠 미안해. 자두s 사과 여린 주부 마음 철렁했다오"라며 "더자두 회동 고고. 추억의 용식이, 덕은이"라고 사과와 함께 위트 있는 멘트르 덧붙였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져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했다.

이날 자두는 남편과의 일상과 함께 '더자두'의 멤버 강두와의 일화를 밝히는 등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2001년 남녀혼성듀오로 데뷔한 더 자두는 5년의 활동을 끝으로 2006년 해체했다. 강두는 더 자두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 얼마 전 방송된 SBS '심야식당'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자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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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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