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자신의 가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JTBC‘마녀사냥’ 104회 녹화에는 가수 서인영과 나비,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 도중 나비는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가슴이다. 600만원을 벌었다고 생각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나비가 “보통 그 정도 들지 않냐?”고 말하자, 자연스레 출연자들은 서인영을 응시했다. 나비의 뜬금없는 질문에 서인영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듯 출연자들을 향해 버럭 화를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나비는 지난해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에게 가슴 수술을 했다고 오해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나비는 "몸 쪽은 아예 손대지 안았다. 대신 눈 위쪽만 세 땀 땄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나비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여름밤에'를 발표한다. 나비의 신곡 '여름밤에'는 여름밤의 분위기와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