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박해미-정준하, 왈츠 배우며 ‘우아 데이트’

입력 2015-08-07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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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정준하가 왈츠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드림맨 정준하의 두 번째 만남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하이킥 커플’의 재회로 화제가 된 박해미 정준하 커플. 이번 방송에서 박해미는 정준하와 이화여대 앞에서 만나 대학시절을 회상하는 데이트를 즐긴다.

박해미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왈츠를 배우기 위해 두 사람은 학교 앞 댄스 교습소를 찾는다. 왈츠를 배우던 박해미와 정준하는 80년대 고고장 데이트를 떠올리며 화끈한 고고 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데….

박해미는 “예전 고고장에 다닐 때 처음에는 무대에 아무도 춤을 추지 않았다. 나는 제일 먼저 조명이 켜지면 바로 무대로 올라가 친구들 사이에서 불나방으로 불렸다”고 밝혀 정준하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두 사람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왈츠 대신 고고댄스를 추며 한참을 보냈다는 후문. 박해미-정준하 커플의 화끈한 댄스 실력은 7일 밤 11시 채널A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박해미-황민 부부, 김정민-루미코,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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