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엄태웅, 11년 소속사와 이별

입력 2015-08-07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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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엄태웅. 동아닷컴DB

배우 엄정화와 엄태웅이 11년간 몸 담았던 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7일 심엔터테인먼트는 “7월31일자로 엄정화와 엄태웅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엄정화와 엄태웅은 11년간 심엔터테인먼트와 한솥밥을 먹었고 연예계 동료를 넘어 식구처럼 지내오며 연예계의 주목을 받았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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