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신득예로 분한다. 근본은 우아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나,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후 철저하게 복수를 다짐하는 캐릭터다.
단아하고 밝은 여인이 복수심을 갖게 되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내공 깊은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풀어낼 예정이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감독이 재회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백진희, 윤현민, 도지원, 안내상 등이 캐스팅됐으며 ‘여왕의 꽃’ 후속으로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