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PD "시즌14 16회까지 스토리 이어진다"

입력 2015-08-07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한상재 PD가 새 시즌의 변화를 밝혔다.

한 PD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는 주2회 방영이 큰 변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는 매회 스토리가 마무리 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16회까지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중국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됐는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14에서는 창업으로 사장이 된 영애가 갑은커녕 을보다도 못한 '병', '정' 인생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지며, 새로운 러브라인이 그려진다.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