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5’ 톰 크루즈, 못 하는 게 뭐야? 커플 액션까지 성공적

입력 2015-08-10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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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속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의 커플 액션 3종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 초반부, 위기에 빠진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의문의 미션 걸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첫 만남은 취조실 안에서 이루어 진다. 이후, 맨몸에 수갑이 채워진 '에단 헌트'를 향해 '일사'는 자신의 손안에 있는 수갑 열쇠를 은밀히 보여주게 되고, 이어 '에단 헌트'의 손목에는 수갑이 묶인 채, '일사'는 킬 힐을 벗은 맨발로 함께 적들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있어 둘의 완벽한 액션 호흡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지붕에서 함께 뛰어내리는 레펠 하강씬은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더해 둘의 케미스트리가 가장 돋보이는 아름다운 커플 액션을 완성했다. 또한 26만 리터의 수조 속에 갇힌 '에단 헌트'를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주저 없이 뛰어드는 ‘일사’의 모습은 몸을 사리지 않는 커플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입소문을 얻어내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가장 완벽한 미션 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의 '커플 액션 3종 세트'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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