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vil’ 김희철, 과거 크리스 언급 “팬들의 믿음 저버린 것”

입력 2015-08-10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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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Devil’ 김희철, 과거 크리스 언급 “팬들의 믿음을 저버린 것”

그룹 슈퍼주니어의 데뷔 10주년 기념 스폐셜 앨범 ‘Devil’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김희철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과 엑소 전 멤버 크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희철은 “두 사람의 사건이 조금 다르다. 슈퍼주니어 한경의 경우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한국 방송을 두 군데 밖에 나가질 못했다. 외국인이라 한국 방송에 적응하기 힘든 상황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경 사태를 겪으면서 보강을 해보자는 생각에 엑소를 엑소M과 엑소K로 나눈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은 크리스가 팬들의 믿음을 저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16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 ‘Devil’은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미디어 트래픽(Media Traffic)’이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 주간 1위(8월 8일자)에 오르며 슈퍼주니어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슈퍼주니어 ‘Devil’, 슈퍼주니어 ‘Devil’, 슈퍼주니어 ‘Devil’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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