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은 31일까지 부속 레스토랑의 최고급 코스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고메 디스커버리’(Gourmet Discover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점심, 저녁 각 20팀씩, 하루 200명 한정으로 레스토랑의 코스 메뉴를 2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이탈리안 다이닝 페닌슐라, 중식당 도림,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등 5곳이다.
이 프로모션은 롯데닷컴 스마트픽(www.smartpick.co.kr)에서만 15일까지 단독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고메 디스커버리’(Gourmet Discovery)를 검색해 구매하면 된다. 온라인 구매 고객에 한 해 사전예약제로 각 레스토랑 메인 홀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이번에 랑구스틴 백도 타르타르, 저온에서 익힌 능성어 등 4가지 코스를 준비하고, 모모야마는 파파야 해산물 조림과 모둠스시 등 7가지 코스, 도림은 고법 불도장과 한우안심 푸아그라 흑후추볶음 등 8가지 코스를 제공한다. 무궁화는 해물 신선로, 연잎밥 등 8가지 코스, 페닌슐라에서는 송로버섯 소스를 곁들인 채끝 등심구이를 비롯해 7가지 코스를 프로모션에 제공한다.
한편 페닌슐라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이탈리안 음식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라 뮤지카 클라시카’를 6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