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추락 사고 후 얼굴 반쪽이 다 쇠” 깜짝 고백

입력 2015-08-10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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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이 배우 김지우와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연복, 레이먼 킴 셰프는 최근 400회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의 식객들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레이먼 킴 셰프는 “연애는 적지 않게 했지만 결혼을 생각한 적 없었다”며 “김지우를 처음 만났을 때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지금의 아내 배우 김지우를 만나기 전 독신주의자였음을 고백했다.

이어 레이먼 킴 셰프는 “3m 50cm 아래로 추락한 큰 사고를 당해 지금까지도 얼굴의 반쪽이 다 쇠”라고 밝히며 “그 때, 김지우 씨가 매일 찾아와 병간호를 해줬고 이 사람한테는 모든 걸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스타 셰프 이연복과 레이먼 킴이 머리를 맞대어 함께 도전한 '1 대 100'은 8월 11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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