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동휘, 코믹 감초 활약…납뜩이가 보인다

입력 2015-08-11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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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한 배우 이동휘가 제2의 납뜩이로 주목 받고 있다.

이동휘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베테랑’에 출연하며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이어, 최근 화제의 드라마 tvN의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 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대세 배우.


‘뷰티 인사이드’에서 이동휘가 열연한 ‘상백’은 ‘우진’의 유일한 친구로 ‘우진’과 ‘이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캐릭터다. 극중 ‘상백’은 ‘우진’의 비밀을 부러워하기도 하며, ‘우진’이 여자의 모습으로 바뀌었을 때 ‘우진’임을 알면서도 이상형이라고 들이대는 등 극의 깨알 같은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그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지금까지 없던 코믹 감초 역할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뷰티 인사이드’에서 이동휘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진’의 고민을 함께 하고 ‘우진’과 ‘이수’의 사랑을 이어주는 조력자가 되어 진중한 면모까지 드러내 영화 상영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발산할 것이다. 새로운 코믹 감초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이동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 가운데, 어느 누구 하나 놓칠 수 없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보여주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8월 20일 개봉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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