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신 오승환 33S…이대호는 2연속 홈런 外

입력 2015-08-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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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스포츠동아DB

한신 오승환 33S…이대호는 2연속 홈런

한신 오승환(33)이 1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3세이브를 올렸다. 3-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엑토르 루나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헛스윙 삼진∼우익수뜬공∼2루수 땅볼로 잠재우고 센트럴리그 구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소프트뱅크 이대호(33)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벌어진 오릭스와의 홈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5로 뒤진 5회 솔로아치(시즌 23호)를 그리며 2연속경기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7-6 역전승.


SK 좌완투수 박희수, 2군 경기 1이닝 등판

SK 좌완투수 박희수가 2군 등판을 시작했다. 11일 수원 성균관대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퓨처스리그 경기 6회말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탈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았다. 투구수는 12개였고, 직구 7개와 투심패스트볼 5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138km를 찍었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6월 13일 잠실 LG전 이후 재활에 매진했던 박희수는 몸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14일 서산 한화전에서 2번째 2군 등판을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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