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결별 인정…소속사 "결별 시기-이유 알지 못한다" 말 아껴

입력 2015-08-13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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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결별 인정…소속사 "결별 시기-이유 알지 못한다" 말 아껴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한 것이 맞다. 윤아와 이승기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아이돌 스타 커플들이 흔히 그렇듯 ‘서로 바쁜 스케줄과 부담감’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SM 측은 이승기와 윤아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승기와 윤아는 올해 초 데이트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공개 커플로 관심을 받아 왔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이승기와 윤아가 2014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윤아는 소녀시대 5집 ‘라이언 하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승기는 CJ E&M이 제작하는 인터넷 예능프로그램 ‘신 서유기’에 출연중이다.

사진│이승기 윤아 결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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