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최수종, 비뇨기 걱정에 “내 물줄기로 장작도 팰 수 있다” 허세

입력 2015-08-13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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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최수종이 탈북미녀들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잘 살아보세’ 녹화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깜짝 등장했다. ‘잘보세‘ 식구들을 위해 특급 보양식 ‘오리 백숙’을 준비한 이만기는 “나를 천하장사로 만들어준 어머니 표 오리 백숙”이라며 갖은 약재를 넣어 3시간동안 푹 우린 오리 백숙을 선물했다.

이어 한 탈북미녀가 최수종의 비뇨기 건강에 대한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수종은 장작을 올려놓고 “내 물줄기(?)로 장작도 팰 수 있다”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줬다.

북한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살아보세’는 15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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