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강용석, ’고소한19‘ 하차, 19일 방송 불방” [공식입장]

입력 2015-08-18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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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강용석의 하차 의사를 전했다.

tvN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강용석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내일(19, 수) 예정이었던 방송은 불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MC 교체, 리뉴얼 등에 대한 변동사항이 생기면 추후에 다시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불륜설을 최초 보도했던 기자는 “강용석은 홍콩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고 4일 머무르고 18일에 돌아왔다. (불륜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이 겹치는 셈이다”라고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강용석은 홍콩 출국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A씨의 블로그에서도 홍콩 사진이 삭제됐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용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다음은 강용석 하차 관련 tvN 입장 전문]

tvN '강용석의 고소한19' 관련 제작진 메시지 전해드립니다.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강용석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내일(19, 수) 예정이었던 방송은 불방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MC 교체, 리뉴얼 등에 대한 변동사항이 생기면 추후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강용석.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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