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박지윤, 남편 최동석 “육아에 지쳤다” …무슨 일?

입력 2015-08-20 09: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쇄쇼핑가족'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이 JTBC 예능프로그램 '연쇄 쇼핑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라디오 '아우라'에서는 최동석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최동석 아나운서는 늦둥이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아내 박지윤은 셋째를 원하지만 나는 너무 힘들다. 육아에 지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전에도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육아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빠일수록 셋째, 넷째 아이 낳기를 기피한다. 너무 힘들어서다"라고 이유를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주변에 사업을 하시면서 돈은 많이 벌고 집에는 잘 없는 분들은 계속 아이를 낳는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육아에 참여를 안 하니까 그렇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최동석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최다인, 아들 최이안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연쇄쇼핑가족' 박지윤 '연쇄쇼핑가족' 박지윤 '연쇄쇼핑가족' 박지윤

사진│KBS 2TV 연예오락프로그램 '나비효과' 방송 갈무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