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단아한 이미지는 어디로…파격적인 퇴폐미 ‘물씬’

입력 2015-08-20 09: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호정, 단아한 이미지는 어디로…파격적인 퇴폐미 ‘물씬’

배우 유호정이 패션 매거진 W코리아 화보를 통해 파격 변신했다.

유호정은 최근 공개한 화보에서 ‘RED’를 컨셉트로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모습을 선사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호정은 기존에 보여준 단아한 매력과는 상반된 강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호정은 화제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촬영 뒷이야기는 물론 여배우이자 엄마로서의 모습과 생각, 향후 계획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유호정은 한 방송 프로에 출연해 어렵사리 얻은 자녀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유호정은 1995년 결혼한 이후 결혼 4년 만에 얻은 첫 아이를 유산으로 가슴 아프게 떠나보냈다. 둘째도 그렇게 보낸 뒤 유호정은 “아이를 못 가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2001년 만신 천고의 노력 끝에 아이를 갖게된 유호정은 2002년 3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딸 예빈 양은 유호정이 2004년 모친상을 겪어 힘들었던 당시 찾아왔다. 유호정은 꿈에서 어머니로부터 에메랄드 반지를 받는 꿈을 꾼 뒤 예빈 양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