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나를 돌아봐’ 촬영 중 PD 폭행… 이번엔 무슨 일?

입력 2015-08-20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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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나를 돌아봐’ 촬영 중 PD 폭행… 이번엔 무슨 일?

최민수 ‘나를 돌아봐’

배우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촬영 중 PD를 폭행, 촬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19일 KBS 2TV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최민수가 PD를 폭행, 촬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KBS 등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촬영현장이 생각과는 달라 항의하는 과정에서 외주 제작사 PD와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욕설을 주고받는 등 흥분한 상황에서 최민수가 의자를 발로 걷어찬 뒤 이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려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이날 오후 8시30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최민수와 담당 PD가 만나 원만히 해결하고 있다”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한 성깔’ 하는 것으로 이름난 연예인들이 본인 못지않은 성격의 연예인 매니저가 돼 자신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제작발표회부터 조영남·김수미가 하차를 선언했다 번복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 최민수 나를 돌아봐, 최민수 나를 돌아봐, 최민수 나를 돌아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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