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로 ‘필드 위의 아트 감성’ 이라는 콘셉트로 올 3월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지금까지는 전국 약 70개의 가두 매장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했으나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백화점 매장 입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8월 중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신촌점, 울산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영등포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했고, 이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영등포점, 관악점, 포항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에 추가 입정을 계획 중이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백화점 매장 입점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 하반기에는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개성 넘치는 아트워크를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2015 F/W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