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SM과의 인연 공개 “노래 듣더니 포기하라더라”

입력 2015-08-20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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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에게 직접 캐스팅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심형탁은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짠돌이 최강자로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에 합류했다.

이날 심형탁은 과거 1997년 이수만에게 직접 캐스팅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카페에서 있는데 회사로 한 번 오라"라고 해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갔다"라며 "가서 노래 ′내 눈물 모아′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부르고 나니까 ′이제 신화라는 그룹이 나오는데, 색깔이 안 맞는 것 같다. 가수는 포기해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진행돼 방송인 박지윤과 주영훈, 소녀시대 서현,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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