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재환 “아이유와 연락? 내가 한 적은 없고…”

입력 2015-08-20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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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 “아이유와 연락? 내가 한 적은 없고…”

작곡가 유재환이 아이유와 연락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유재환이 출연했다.

아이유의 팬임을 자처한 유재환은 “사실 박명수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이유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다”면서 “연락을 내가 직접 한 적은 없고, 일적인 부분 때문에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유의 번호를 즐겨찾기에 저장했다”면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아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또 “전화는 간단하게 하고 끊었지만 문자에서 착한 마음이 느껴졌다”면서 “내 기분을 신경 쓰면서 설명을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이 사실을 들은 DJ 박명수는 “내 기분은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환은 박명수의 작업실에서 함께 일하며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MBC ‘무한도전’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장면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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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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