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프릴 “제2의 카라?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 크다”

입력 2015-08-24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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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이 제2의 카라라는 평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인 그룹 에이프릴(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24일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에이프릴 채원은 ‘제2의 카라’라는 질문에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이 들었다. 저희들끼리 똘똘 뭉쳐서 파이팅 넘치게 하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채원은 “카라프로젝트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굉장히 새로운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발랄하면서 깨끗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황성제 사단 ‘ButterFly’ 팀이 참여했다.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탄생한 걸 그룹 ‘에이프릴’은 당일 음원 공개와 함께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타이틀 곡 ‘꿈사탕’ 무대를 연다.

한편, 에이프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5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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