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모델계 군기 고백 “속옷 확인하려 바지 벗겨…” ‘충격’

입력 2015-08-25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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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모델계 군기 고백 “속옷 확인하려 바지 벗겨…” ‘충격’

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1)이 열애 중인 가운데, 이혜정의 과거발언이 새삼 관심이 모아진다.

이혜정은 과거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모델 특집으로 출연해 모델 계 군기를 엿보게 하는 에피소드를 하나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모델은 스킨 색 속옷을 입는 게 기본이다. 그런데 누군가 무늬 있는 속옷을 입고 온 거다. 그게 걸렸다라고 입을 뗐다.

이혜정은 “자수하라 했는데 아무도 안 나오니까 집합을 한 거다. 경력 순으로 세워선 바지를 하나하나 벗겨 확인했다. 여기도 운동세계처럼 군기가 심하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24일 이희준과 이혜정이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배우와 모델이라는 각각 다른 분야서 일하고 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공통적인 관심사가 같아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최근 좋은 만남을 시작한게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혜정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도 “이혜정이 최근에 지인 소개로 이희준과 만나 만남을 시작했다. 소속사 사람들도 오늘에서야 확인이 됐다”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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